집찾기와 이사하기

 

확인해 볼 사항 일람

 

 



 

채광

- 동/남향이 채광, 세탁물 건조가 제일 잘 된다. 하지만 여름에는 그만큼 볕이 많이 들어 덥다
- 서향 해 질무렵에 빛이 들어오는 만큼 일조량은 적다. 오후에 집을 보러갔는데 채광이 좋아서 속아서 들어가게 되는 경우도 간혹. 나쁘지는 않다
- 북향 여름에 더워지지 않는 만큼, 빨래가 산뜻하게 마르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 집값이 싸지는 magic

 

수납공간

- 일본인 만큼 '오시이레'가 중요한 수납 공간이 된다. 1명에 1조정도 오시이레가 있으면 방 안을 깔끔하게 유지하는데 문제가 없을 듯. 그 이외에도 싱크대 위 아래, 세면대 위 아래의 수납공간도 생활의 편의상 중요한 부분이다.

 

방음

- 집의 건축재질에 큰 영향을 받는다. 목조는 그냥 포기.. 철골은 저마다 방음의 질이 다르다. 철근 콘크리트라 할 지라도 이쪽 저쪽 벽을 다 두들겨 볼 것을 권한다. (두들기다 보면 100%는 아닐지라도 어느 집이 그나마 방음이 좋은지 알 수 있다)

 

에어컨

- 에어컨 하나의 가격이 4만엔이라 하면 2년을 살 때 한 달 약 2천원씩을 아낀다는 계산이 된다. 에어컨을 이사할 때마다 뜯어서 가지고 다닐 것이 아니라면 계산에 넣어둘 것. 자는 공간에는 에어컨이 있는 게 매우 중요하다(추워서/ 더워서 잠을 못잘 수도)

 

바닥

- 일반적으로 많은 것이 카펫, 나무바닥과 타타미 바닥이다. 타타미 바닥이 관리(청소와, 기본적인 냄새?)가 힘든 것 이외에는 일본에서는 타타미 바닥은 매우 쾌적한 편. 추위와 더위, 발소리도 잘 막아주는 편이다. 카펫은 발소리는 잘 막아주고 타타미 특유의 냄새도 없지만 관리가 제일 힘들다. 먼지가 낀다던가 음료를 흘렸을 때의 대처가 힘들다. 나무바닥은 그에 비해 관리는 매우 쉽지만, 목조, 철골인 경우 발소리가 아랫집에 울린다던가 해서 신경이 쓰이게 된다.

 

층수

- 일본인들도여자라면 2층이상을 추천한다. 벌레들이 1층은 정말 쉽고 많이 들어오기 때문이 제일 크다. 또한 2층이 채광이 조금 더 나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2층 이상은 발소리를 신경써야 한다는 -바닥과 관련된-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1층이 나오기 편하다, 집값이 더 싸다 등의 이유료 1층도 생각해 볼 가치가 있다.

 

그 밖에..

이외에도 가스가 LPG일 경우 기본료가 비싸다든가, 수압이 약해 샤워물이 쫄쫄쫄 나온다든가, 하수가 잘 안내려간다든가의 부분도 마지막으로 고려할 (우선순위는 기본적으로 그렇게 높지 않다 생각하지만)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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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14年10月11日 20:26